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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 ‘SaaS 기반 제품탄소발자국 관리 솔루션’의 ISO 국제 표준 검증 획득글래스돔코리아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제품탄소발자국 평가에 대한 국제 표준 ‘ISO 14067’ 검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이드인증원(LRQA)은 국제 공인 인증기관이자 EU에서 인정한 EU-ETS 검증기관으로 추후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공인 검증기관으로 등록 예정이다. EU지역으로 철강, 알루미늄 등의 품목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CBAM 보고서의 검증을 수행하고,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따져 검증 보고서를 발행한다. 로이드인증원(LRQA)는 현재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국제 표준 인증 및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ISO 14067 검증’은 LCA(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에 대한 국제 표준 ISO 14040과 ISO 14044를 기반으로 정의된 제품탄소발자국 계산법과 보고방식에 따라 기업을 평가하고, 해당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적인 검증이다. ISO 14067 검증 획득은 제품탄소발자국, 즉 제품 수명주기의 전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을 측정 및 보고함에 있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원칙과 요구사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래스돔은 개발 초기부터 ISO 14067 기준에 맞춰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검증 획득을 통해 글래스돔 솔루션이 제품탄소발자국을 산출하는 방식과 보고서가 모두 ISO 14067에 기반해 구현됐음을 인정받고 EU CBAM, 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CBAM에서 EU지역 수출기업에 요구하는 제3자 검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기업이 글래스돔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측정·보고하면, ISO 14067 국제표준을 준수한 결과를 얻게 되므로 △검증기간 단축 △비용 절감 △업무 간소화의 이점을 누리게 된다. EU CBAM은 EU지역으로 철강, 알루미늄 등 6개 품목의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의무보고하고 그에 따라 탄소세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2025년 전환 기간까지는 탄소배출량 측정과 보고가 의무화되며, 본격 시행되는 2026년부터는 공인기관을 통한 제3자 검증과 무상할당량을 제외한 탄소배출량에 대한 CBAM 인증서 구입 및 제출 의무가 추가된다. 특히 제3자 검증은 기업이 제출한 탄소배출량 보고서에 대한 데이터 신뢰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인데, 최소 3주에서 길게는 두세달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검증 비용도 상당해 수출기업의 입장에서는 부담 요인이다. 글래스돔은 리얼 데이터에 기반해 제품의 탄소발자국 생애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 과정의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정확한 실측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부풀려져 페널티를 받거나 보고서를 인증받지 못할 위험성이 없다. 또한 제조 협력사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탄소배출량으로 변환 후 해당 데이터만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고객사로 롯데알미늄, 조일알미늄이 있다. 로이드인증원(LRQA) 이일형 대표는 “ESG 경영을 위한 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는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흐름인 상황에서 글래스돔은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ISO 국제 표준 검증 획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래스돔코리아 함진기 대표는 “글래스돔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은 EU지역으로 수출 시 필요한 제3자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며 “글로벌 수준의 정확한 탄소배출량 산정과 빠르고 안정적인 제3자 검증을 지원해 유럽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lassd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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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탄소중립 선언… 로드맵 수립해 글로벌 탄소장벽 대응 강화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실제로, 각국의 전력청 등 주요 고객사들은 공급사를 대상으로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쓰이는 케이블에 대해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전선은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수립했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현재 미국, 유럽 지역의 에너지 기업 등을 포함해 전 세계의 약 70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올해 상반기 내 감축 목표 및 이행 계획을 제출해 국내 케이블 업계 최초로 SBTi의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로드맵에 따라 2031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직·간접으로 배출하는 탄소 총량을 46% 감축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해외법인, 협력사 및 운송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도 2031년까지 30% 이상 줄여, 2050년에는 제품 생산 및 영업활동에서 발행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이 0인 넷제로를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2025년 완공되는 해저케이블 1공장의 경우에는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사업장으로 조성해 유럽 시장 공략의 강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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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웨어러블 리소스 센터 통해 엔지니어를 위한 포괄적인 콘텐츠 제공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웨어러블 리소스 센터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인 최신 리소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스마트 워치 및 피트니스 트래커에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헤드셋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동향, 솔루션 및 제품을 분석해 엔지니어들이 웨어러블 기술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한다. 웨어러블 기술을 일상 생활에 접목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분야의 최신 개발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마우저는 새롭게 출시돼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발하고 독특한 웨어러블(Weird, Wacky, Wearables)’과 같은 유용한 기사를 비롯해 방대한 제품 카탈로그와 전자책, 기사 및 블로그 등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과 최신 뉴스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제공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쇄형 센서(printable sensor)를 통한 생체신호와 같이 우리가 수집할 수 있는 정보들이 더욱 다양해지고, 정확성과 활용가치 또한 높아지면서 웨어러블 기술의 새로운 시대의 도래가 더욱 앞당겨지고 있다. 마우저의 콘텐츠 허브는 편리한 피트니스 및 수면 패턴 추적을 비롯해 위중한 환자의 건강 모니터링과 같은 보다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엔지니어들이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기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의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sub.info.mouser.com/subscriber-kr 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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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아나로그디바이스, 생산성 에너지 효율 개선 최신 솔루션 조명한 새 전자책 발행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와 함께 지속 가능한 제조 관행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들을 상세히 분석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엔지니어링: 디지털 시대의 산업 효율성 재정립’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마우저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전문가들이 산업 효율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전자책에는 모터 인코더에 대한 상세 분석 기사를 비롯해 단일쌍 이더넷(single-pair Ethernet, SPE) 상태 모니터링 진동 감지 솔루션, 스마트 공장 시대를 위한 RTD 기반 온도 센서 재설계 등 10개가 넘는 기사가 수록돼 있다. 또 유용한 인포그래픽스와 아나로그디바이스 관련 제품에 대한 링크 등도 여러 챕터 안에 포함돼 있다. 전 세계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한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공장과 산업용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건물들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디지털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공장 자동화 및 관리 방식을 채택하면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모터 제어, 상태 기반 모니터링(condition-based monitoring, CbM) 및 적응형 인텔리전트 센서를 위한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다양한 솔루션은 모든 제조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전자책에는 ADIN1200 산업용 이더넷 PHY, Fido5100/Fido5200 REM 스위치, MAX14828 IO-Link 디바이스 송수신기, DS28S60 딥커버(DeepCover®) 암호화 코프로세서 등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유용한 솔루션에 대한 링크가 포함돼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솔루션은 빌딩 자동화, 로보틱스, 모션 제어, 테스트 및 측정, 산업용 사물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등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하여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 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 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sub.info.mouser.com/subscriber-kr 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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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뷔르트 일렉트로닉, 사물인터넷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제공하는 새로운 전자책 발간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뷔르트 일렉트로닉(Würth Elektronik)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 및 디바이스 관련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가 8명의 통찰력을 담은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8명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IoT 동향(8 Industry Experts Discuss Trends in the Internet of Things)’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뷔르트 일렉트로닉을 비롯해 보쉬(Bosch),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그 밖에 여러 혁신 기업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IoT 기기의 성장 분야와 이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치는 혁신적인 잠재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담고 있다. 이 전자책은 새롭게 등장하는 IoT 비즈니스 모델과 센서 및 스마트 기능, 데이터 및 클라우드 연결 등 주요 IoT 동향을 다루는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마다 업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핵심 통찰력과 주요 시사점 요약, 그리고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관련 솔루션에 대한 링크 등이 포함돼 있다. 새로운 IoT 기기가 등장하면서 지금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연결성과 투명성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전 세계 IoT 기기 수가 2030년에 총 3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oT 기기의 확산과 고품질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액세스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또한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기기 설계자들은 뷔르트 일렉트로닉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IoT 솔루션을 통해 해당 산업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로운 전자책에는 마우저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WSEN-ISDS 6축 관성측정장치(IMU)와 칼립소(Calypso) 와이파이(Wi-Fi®) 무선 모듈, 칼립소 IoT 설계 키트 및 다양한 블루투스(Bluetooth®) 스마트 모듈 등 7개의 관련 제품 링크가 포함돼 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IoT 부품은 홈 자동화, 센서 네트워크, 의료 기기 및 산업용 장비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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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드햇과 업계 최초 CXL 메모리 동작 검증CXL은 △생성형 AI △자율주행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 처리해야 할 데이터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에 유용하다.또한 CXL은 △CPU △GPU 등 다양한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PCIe기반의 통합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데이터 처리 지연과 속도 저하, 메모리 확장 제한 등 여러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리눅스 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9.3, 이하 RHEL 9.3)’에 CXL 메모리를 최적화하고 △가상 머신(Red Hat KVM)[4] △컨테이너 환경(Red Hat Podman)에서 메모리 인식·읽기·쓰기 등의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CXL 메모리 동작이 검증되면서 데이터센터 고객들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 손쉽게 삼성 CXL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RHEL 9.3 CXL 메모리 활성화 가이드(RHEL 9.3 CXL Memory Enabling Guide)’도 발행 예정이다. 고객들은 가이드를 이용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삼성전자의 CXL 메모리를 사용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이번 검증은 지난해 5월 삼성전자와 레드햇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협력의 결실로, 삼성전자는 주요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차세대 메모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배용철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서버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CXL 메모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며 “레드햇과의 협력은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결합으로, CXL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햇 아시아태평양총괄 마리옛 안드리아스(Marjet Andriesse) 부사장은 “양사 간 이번 협력은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 측면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레드햇의 IaaS[6], PaaS기반 소프트웨어에 CXL 메모리의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양사는 삼성 메모리 리서치 센터(SMRC)를 통해 CXL 오픈소스와 레퍼런스 모델[9] 개발 등 CXL 메모리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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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1차 NFT 완판환경재단이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로 진행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1차 NFT가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12월 5일 진행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전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주요 식물종을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발행, 생물다양성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완판된 1차 NFT는 미스터리 박스(Mystery Box) 드롭스와 SNS 이벤트를 통한 기프트 코드 지급으로 각각 1600개, 400개 총 2000개의 물량을 준비해 25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미스터리 박스 드롭스는 19일 조기 완판되고 기프트 코드 역시 25일을 기점으로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1차 NFT 드롭스 및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2024년 1월 5일 3종의 씨앗 NFT가 무작로 지급된다. 이후 진행되는 생물다양성 지식 테스트 등 미션 참여를 통해 씨앗의 싹을 틔울 수 있는 발아KIT NFT, 식물의 성장을 돕는 영양KIT NFT 등 추가 NFT를 받고 식물로 성장한 모습의 NFT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미스터리 박스 드롭스는 그동안 ESG 활동을 통해 발행된 환경, 사회적 가치를 담은 NFT를 소지한 홀더(Holder, 보유자)에 참여 우선권을 제공, ESG 활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시도였다고 평가받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일상을 아트로 융합시키는 ‘1000day’, 떠오르는 신예 작가 ‘모어킹’, 디지털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는 작가 ‘NAKTA’, 전방위 아티스트 ‘김일동’, ‘키르(kir)’ 유명 인기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NFT를 수집하는 컬렉션의 묘미를 더했다.프로젝트의 자세한 사항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홈페이지 및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션 성공률에 따라 실제 식물원 내 보존림 조성으로도 이어져 온라인 환경 보전 활동이 현실로 연결될 예정이다. 식물원 내 보존림은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돼 식물원 방문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적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FT를 소유하게 된 홀더들은 투표를 통해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을 결정하는 등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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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정보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 대폭 업그레이드안랩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의 위협 정보 활용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포털 웹사이트(https://atip.ahnlab.com)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위협정보 활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웹사이트 구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핵심이다. 안랩은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메뉴 개편 및 기능 추가 △위협 데이터 검색기능 및 통계정보 고도화 △위협정보 및 외부 서비스 연동 강화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했다.이번 업그레이드로 고객은 안랩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보안위협 정보를 조직의 보안 현황에 맞춤형으로 연계해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 대응의 질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메뉴 개편 및 기능 추가 안랩은 위협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다수 카테고리 항목에서 제공하던 데이터를 ‘Intelligence’ 단일 메뉴에서 통합 제공한다. ‘Intelligence’에서는 ASEC Notes·ASEC 블로그 콘텐츠·APT 공격그룹 정보·보안권고문·다크웹(Deep & Dark Web) 리포트 등 안랩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맞춤형 정보를 즉시 받아볼 수 있도록 키워드 등록 및 알림, 북마크, 즐겨찾기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등록한 키워드와 유관한 게시물(분석 콘텐츠, 뉴스, 연관 침해지표, 다크웹 정보 등)이 발행되면 사이트 내 알림 및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북마크 기능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중에서 주요 보안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즐겨찾기’를 활용해 주로 사용하는 메뉴를 따로 모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위협 데이터 검색기능 및 통계정보 고도화 플랫폼 내 위협 데이터 검색 기능과 산업별 위협통계 정보도 업그레이드했다. 안랩은 보안관제 센터(SOC)요원 등 실무자가 빠르게 위협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존 한 개씩만 검색 가능했던 IoC(위협침해지표)에 대해 다수의 IoC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또 검색 결과 페이지 내 검색 키워드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기본 정보’와 연관 정보인 ‘확대 정보’를 구분해 가시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Threat View’ 메뉴에서는 기존 산업군(ex. 금융업, 공공 등)으로만 구분해 제공하던 위협 통계를 하위 산업군(ex. 금융업 내 은행, 증권, 보험 등)으로까지 확장해서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사 보안 담당자들은 자신이 속한 산업군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와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위협정보 및 외부 서비스 연동 강화 이번 개편으로 공격 그룹에 대한 일반 데이터와 공격 기법 등에 대한 정보를 확대하고, 확보한 IoC(위협침해지표)별 간단한 설명에 더해 위험도 수준 및 마이터어택(MITRE ATT&CK*) 프레임워크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위협 인텔리전스를 더욱 강화했다.*마이터 어택: 마이터(MITRE)는 미국 비영리단체로, 공격자의 전술, 전략, 프로세스와 공격 및 대응 관련 인텔리전스를 결합한 ‘어택(ATT@CK)’ 프레임워크를 제공 또 고객이 구글의 악성코드 자동 분석 서비스 ‘바이러스토탈(VirusTotal)’의 API 키를 보유하고 있으면, 이를 연동해 특정 파일이나 URL등의 평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이번 개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안랩 TIP’을 안랩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의 중심이 되는 위협 콘텐츠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랩 TIP는 현재 공공, 제조, 증권사, 보험사,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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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메이크센스에 추가 투자… 이차전지 소재 개발 집중비츠로셀이 이차전지 소재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 비츠로셀은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캐나다 스타트업 Makesense(메이스센스)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CAD 200만달러(약 19억9000만원)이다. 비츠로셀은 2021년 6월부터 메이크센스의 지분 46.5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환사채 전량에 대한 전환권 행사 시 65.7%까지 지분율 확대가 가능하다. 비츠로셀은 2021년부터 메이크센스와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통해 실리콘 복합소재 등 이차전지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가 중장기 사업의 핵심 원천 기술 확보 및 연구 개발 능력 강화, 이미 양산 중인 특수목적용 이차전지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성과를 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앞으로도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R&BD를 가속하면서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츠로셀은 올해 7월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고, 12월 5일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vitzrocell.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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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스마트 홈 기기 개발자를 위한 기술 리소스 사이트 공개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모든 가정용 기기에 대한 원활한 연결, 제어 및 자동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포괄적인 스마트 홈 리소스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매터(Matter), 스레드(Thread), 와이파이 6(Wi-Fi 6) 등과 같은 복잡한 네트워크를 쉽게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리소스를 제공해 전자 설계 엔지니어들이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호 연동하기 어려웠던 스마트 홈 시스템을 이제는 함께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엔지니어들은 마이크로칩(Microchip)의 통합 그래픽 및 터치 큐리오시티 키트(Curiosity Kit)를 이용한 홈 자동화 구현 방법과 같은 기사들을 비롯해 업계 선도 기업들의 수십 년간 전문지식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우저는 주요 제조사들과 협력해 설계 엔지니어 및 업계 전문가들의 홈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최첨단 제품을 문서화한 독보적인 리소스 허브를 구축했다. 이 리소스 센터는 연결 기술의 중대한 발전을 상세하게 기술한 수십 편의 흥미로운 전자책과 기사 및 블로그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